자료제공 / (주)크로바하이텍
전자부품 제조 전문 업체 ㈜크로바하이텍(대표 김준목)이 25일 지난 2019년 3월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경영진의 배임 횡령 등의 이유로 거래정지 및 퇴출위기에 놓였던 크로바하이텍은 개선기간 종료 후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심의를 거쳐 5월 25일 거래를 재개했다."라고 전했다. 

크로바하이텍 김준목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의 투명하고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핵심가치로 ‘integrity’ 항상 정직하고, ‘excellent’ 각자의 업무에 탁월하고, ‘unity’ 서로가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크로바하이텍 임직원 모두 세 가지 핵심가치를 공감하고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준목 대표는 이어 “크로바하이텍이 재도약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회사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당사의 재기를 믿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사 및 협력사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특히 거래정지 후 어려움에 처한 회사를 지켜준 소액주주연대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사업 분야 전문인력 충원을 통한 독자기술력 확보 및 global supply chain에 진입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준목 대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재출발을 하게 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올바른 비전을 정립하고 책임감과 땀방울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